[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홈쇼핑은 해외 럭셔리 패션잡화 전문 프로그램 '클럽노블레스'의 방송 10주년을 맞아 20일, 21일, 22일 3일간 특별전을 진행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30분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지방시, 에트로, 프리마클라쎄, 마크제이콥스 등의 다양한 명품 잡화를 특별한 혜택으로 제공한다. 행사 첫째날인 20일에는 '지방시 양가죽 판도라백'(208만 8000원) 등의 2013년 S/S 시즌 신상품을 무이자 10개월 혜택과 함께 최초로 선보인다. '헤리티어 캐시미어 숄'(33만 8000원)은 기존 판매가보다 6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21일에는 '마크제이콥스 스탐백'(205만 2000원) 등의 S/S시즌 신상품과 함께 지난 1000회 특집전에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매진을 기록했던 '헤리티지 케시미어 벨트 풀오버'(29만 8000원)등을 7만원 인하된 특별가에 제공한다. 22일에는 '락포트 겨울부츠'(16만 9000원)를 첫 론칭하며, '프리마클라쎄 롱코트'(129만 8000원) 등 2012년 F/W 시즌 신상품을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15만원 상당의 '프리마클라쎄 정품 파우치'를 증정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클럽노블레스 10주년 특집전을 맞아 모든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하며, 3일동안 5명씩을 추첨해 총 15명에게 현금 100만원의 행운을 제공한다. 한편 클럽노블레스는 지난 2002년 11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까지 123만명의 누적 고객과 4270억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하며 160개의 해외 럭셔리 패션잡화 브랜드와 4600 여개의 상품을 소개해 온 홈쇼핑 업계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홈쇼핑이 저가 상품만 판다는 인식을 전환시키고, '홈쇼핑 고급화 전략'을 위해 탄생한 현대홈쇼핑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김정훈 명품 책임MD(상품기획자)는 "지난달 진행했던 1000회 특집전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이번 10주년 특집전은 더욱 알찬 아이템들로 기획했다"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최신 아이템을 미리 만나 볼 수 있고 10% 적립금과 10개월 무이자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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