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교육 대장주 메가스터디가 외국계 창구를 통한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6일 오후2시15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3600원(5.26%) 오른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UBS 창구로만 1만7270주 매수 체결이 이뤄졌다. 매수 상위 2위 창구인 미래에셋 창구를 통한 매수세는 6740주. UBS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주가급등을 견인하고 있는 것. 메가스터디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전날은 제자리 등락을 보였고 수능을 이틀 앞둔 6일 외인 대량 매수세에 다시 급등하고 있다. 반면 다른 교육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상교육은 2.16% 내린 1만3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디지털대성은 2.01% 내린 2685원, 능률교육은 0.34% 내린 4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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