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김범준 KT 가치경영실장은 5일 열린 201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해외사업과 관련해선 보수적 입장을 갖고 추진한다"며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단순히 회사를 인수하거나 투자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 투자할 때는 단지 투자만이 아닌 회사 가치를 올릴 수 있는지 여부를 볼 것"이라며 "해외 사업 프로젝트는 엄격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기 때문에 승인되기 쉽지 않다. 어떤 방식으로, 왜 추진할 것인지 주주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시점에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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