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나이' 임시완 김동준, PO 4차전 시구-시타 맡는다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과 김동준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 시타에 나선다.스타제국 관계자는 20일 "오늘 임시완과 김동준이 부산 사직구장의 마운드와 타석에 등장할 예정"이라며 "임시완이 시구를, 김동준이 시타를 맡는다"라고 밝혔다.임시완과 김동준은 대표적인 부산출신 아이돌이다. 임시완은 부산 구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진학한 바 있다. 김동준 또한 부산 사직고등학교를 나왔다.특히 두 사람은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체육돌'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임시완과 김동준의 시구와 시타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소속사 측은 "오늘 임시완과 김동준은 시구 시타를 마친 후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위해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들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롯데자이언츠는 SK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2대 1로 앞서 있다. 이날 승리할 경우 삼성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을 펼친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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