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공정무역 커피' 세미나 진행

스타벅스는 10월 세계공정무역의 달을 맞아 16일 서울 무교점에서 공정무역 단체 관계자 및 고객들 초청해 공정무역 커피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0월 '세계 공정무역의 달'을 맞아 16일 서울 중구 무교점에서 '공정무역 커피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스타벅스는 이 날 김양진 커피대사가 주관한 공정무역 커피 세미나에서 공정무역 커피에 대해 소개하고 공정무역 인증 커피 및 초콜릿을 시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타벅스의 공정무역 커피 ‘이탈리안 로스트’와 어울리는 디저트도 함께 시식했다. 스타벅스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3200여회에 달하는 고객 대상 무료 커피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10월에는 공정무역 인증 커피를 함께 경험 할 수 있는 커피 세미나가 열린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지난 한 해 모두 3430만 파운드의 공정무역 인증 커피를 구매해 6년 연속 전세계 최대 규모의 공정무역 원두 구매 기업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공정무역 운동의 참뜻과 목적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노력을 세계공정무역인증협회(FLO) 등 관련 국제단체와 함께 지속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스타벅스는 16일부터 일주일 동안 '세계 공정무역의 달'을 맞아 전국 470여 매장에서 스타벅스의 새로운 공정무역 인증원두인 '이탈리안 로스트'로 내린 오늘의 커피를 판매한다. 가격은 톨 사이즈 한잔에 3600원.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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