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경희생활과학은 식품건조기 '영양 바삭'(모델명 KD-100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한경희생활과학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자연풍처럼 따뜻한 바람을 발생시켜 원하는 시간과 온도에 맞춰 과일이나 채소를 골고루 건조시켜준다. 재료의 겉 표면부터 속까지 골고루 말리는 스틸코일 히터 방식을 채택, 영양소 파괴를 막아주고 식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또 원형이 아니라 사각형 몸통이라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무소음 방식으로 장시간 사용할 때도 소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선반 구분 없이 뒤집기만 하면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디지털 버튼 방식이라 동작 조절도 간편하다. 양재형 마케팅실장은 "식품을 말리면 부피가 줄어든 만큼 상대적으로 무기질이나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가정에 도움이 되는 신개념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혜정 기자 park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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