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에 중소기업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홍의락 의원(민주통합당)은 "중기청이 주도해서 해야 할 과제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하다 보니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적합업종 지정 사업은 중기청이 책임지고 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또 홍 의원은 "중기청은 권고하는 것이 아니라 법률로 강제하고 위반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내야 하는 주무부처로서 정부와 공공기관의 물품구매나 용역·입찰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적극 도입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계열사까지도 페널티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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