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점의 날로먹기, '설마 돈받고 팔려고?'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문구점 주인의 눈속임 장사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문구점의 날로먹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여기에는 문구점 판매대에 다양한 종류의 볼펜이 꽂아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볼펜 하나가 보이는데, 겉면에 '제1회 보령평생학습축제 보령도서관'이라고 쓰여 있다.문방구 주인이 무상으로 제공된 행사 기념품을 가져다 판매대에 버젓이 놓려 놓고 판매중인 셈이다.이에 게시물 작성자는 사진의 제목을 '문구점의 날로먹기'라고 붙인 것으로 보인다.네티즌들은 "설마 진짜로 돈을 받고 팔려고…"라는 반응과 함께 "남다른 장사수완이군", "이렇게 팔다가 금방 부자될 듯" 등과 같은 야유를 보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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