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25일 제닉에 대해 중국 동방CJ 홈쇼핑에서의 첫 방송 판매가 성공적이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4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지난 22일 중국 동방CJ를 통해 제닉이 홈쇼핑 마스크팩을 판매했는데 목표분량 1900개를 모두 판매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번 성공적인 성과로 빠른 시일 내 추가 방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닉이 동방CJ 뿐만 아니라 중국 로컬 홈쇼핑과 온라인 업체, 약국체인 등 오프라인 유통을 갖고 있는 업체들을 통해 판매 확대 계획을 세우고 있어 중국 매출 기여도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이번 성공적인 첫 마스크팩 판매를 통해 중국 진출 실적이 가시화될 것이고 다양한 유통망으로 제품 판매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덧붙였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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