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19일 새로운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인 '메탈베이블레이드 Zero-G(이하 제로G)'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보다 파워풀하면서도 테크니컬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이중합체 시스템인 '싱크롬시스템'을 추가,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였다. 배틀 시스템 역시 베이블레이드의 움직임에 따라 스타디움이 움직였던 기존의 방식에서 진화해 스타디움이 흔들리고 회전하는 배틀로 변경, 새로운 차원의 입체배틀을 경험할 수 있다.전국적인 ‘팽이’ 열풍을 몰고 온 메탈베이블레이드는 상징로고인 페이스와 휠, 트랙, 버텀으로 불리는 4개의 부품 조합에 따라 나만의 블레이드로 조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1만여회가 넘는 크고 작은 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등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았다. 손오공은 제로G 출시에 맞춰 제3기 국가대표 선발전 및 통합 챔피언전등 다양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입처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과 가까운 문구완구점, 손오공 온라인 쇼핑몰(shop.sonokong.co.kr)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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