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패션멘토'로 불리는 간호섭 교수(사진 왼쪽)와 김동은 현대홈쇼핑 쇼호스트.
현대홈쇼핑은 시즌2에서 방송 시간을 기존 70분에서 50분 늘려 120분으로 편성했고, 새로운 코너들을 통해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더 비중있게 다룰 예정이다. 새로 생긴 코너로는 ‘패션 멘토’로 불리는 간호섭 교수가 액세서리, 잡화 등의 아이템을 직접 코디해주며 패션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톡톡, 트렌드톡! (Talk Talk, Trend Talk)’과, 현대홈쇼핑에서만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하는 ‘온리 트렌드톡! (Only Trend Talk)’ 코너 등이 있다.현대홈쇼핑은 ‘트렌드 톡 시즌2’에서는 다른 홈쇼핑 방송에서는 만나기 힘든 단독기획상품들 위주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대문 기반의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상품들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15일 첫방송에서는 간호섭 교수와 연예인 김나영씨, 김동은·장혜리 현대홈쇼핑 쇼호스트가 출연해 '현영의 에스라린 가을 팬츠 3종·블라우스 4종'을 소개한다. 박재형 현대홈쇼핑 PD는 "간호섭 교수를 비롯한 연예인 게스트들이 조언해주는 코디법과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보는 재미와 쇼핑의 즐거움을 더했다"며 "매주 토요일 밤이 기다려질 정도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