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로만손 오토매틱 시계 1호의 주인공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장진 감독이 시계 브랜드 로만손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로만손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바젤 월드의 주인공이자 베스트 인기 모델 아트락스의 오토매틱 버전인 아트락스 레이 오토매틱 PM2608PM 모델을 250개 한정판으로 선보였다.250개의 '아트락스 레이 오토매틱' 제품 중 1호의 주인공은 바로 장진 감독이다.로만손은 브랜드 최초의 홍보대사인 장진 감독을 위해 시스루 백의 케이스 뒷면에 일련번호와 장진 감독의 이니셜인 J.J를 함께 새겨 스페셜 케이스에 담아 전달했다.홍보대사 선정에 직접 참여한 로만손의 김기석 사장은 장진 감독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오랜 시간 각본부터 영화 제작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장진표 영화’라는 고유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장진 감독을 통해 시계 전문 브랜드이자 늘 다양한 시도를 통해 변화하는 로만손의 모습을 대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로만손의 관계자는 “영화 감독과 제작자를 넘어 성인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연 SNL 코리아의 진행자로서, 두 아들의 아빠이자 남편으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은 로만손이 생각하는 ‘남자의 로망’ 과도 많이 닮아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락스 레이 오토매틱 PM2608PM 은 아트락스와 마찬가지로 스위스메이드로 진행되며 스위스 무브먼트의 명가인 ETA사의 무브먼트가 사용됐다.로만손의 프리미어 컬렉션인 아트락스 레이 오토매틱 PM2608PM 은 시계 전문 편집 매장 ‘더와치스’의 온라인 홈페이지(www.thewatches.co.kr)와 전국 더와치스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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