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플랜업스타·프라임' 출시기념 ELS 5종 판매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14일까지 지수와 개별 종목으로 구성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4일 새롭게 출시한 자산관리 서비스 ‘플랜업스타’와 ‘프라임’을 기념해 구성한 것으로 금융상품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25~35세대와 은행금리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수익을 원하는 40대이상 고객 모두 투자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강화하고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신영증권 플랜업 제 3000회 파생결합증권’은 KOSPI200과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연 7.2%(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는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원금손실구간이 35% 수준으로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2%(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3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최대 수익 21.6%(연 7.2%, 세전)가 가능하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3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신영증권 플랜업 제 3001회 파생결합증권’은 KOSPI200과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쿠폰지급식 상품이다. 매 1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일 경우, 자동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0.59%(연 7.08% 수준) 수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신영증권 플랜업 제 3002회 파생결합증권’과 ‘신영증권 플랜업 제 3003회 파생결합증권’은 원금손실구간이 35% 수준의 종목형 ELS다.‘신영증권 플랜업 제 3002회 파생결합증권’은 KT&G와 호남석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0%(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3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신영증권 플랜업 제 3003회 파생결합증권’은 LG전자와 GS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상품의 구조는 ‘신영증권 플랜업 제 3002회 파생결합증권’과 동일하다.‘신영증권 플랜업 제 3025회 파생결합증권’은 삼성전자와 LG화학 보통주로 구성된 스텝다운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30%(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ELS 5종은 새로운 자산관리서비스 출시와 함께 고객의 다양한 투자수요에 맞추고자 설계된 상품”이라면서 “금융상품에 처음 투자하는 직장인이 큰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고, 은행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알맞은 투자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상품가입은 오는 14일 12시까지 가능하며, 최소금액 10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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