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난달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신규가입자가 역대 두번째로 많은 414명(보증공급액 5737억원)을 기록했다. 최고치를 기록한 달은 710명이 가입한 올 2월이었다.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주택연금 가입건수는 전년동월대비 54.5%, 보증공급액은 63.5% 증가했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 가입 연령을 현행 부부 모두 60세 이상에서 주택소유자만 60세 이상으로 완화하겠다고 정부가 입법예고한 만큼 신청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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