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락앤락이 52주 최저가를 경신하며 닷새째 하락 중이다.26일 오전10시35분 현재 락앤락은 전날보다 1600원(5.66%) 내린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이 몰리고 있다. 외국계 매도세에 락앤락은 이날 장중 52주 최저가를 경신하며 급락세다.락앤락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외국인이 대거 '팔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우증권은 "중국 시장이 여전히 성장 중인 만큼 전날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의견을 냈다. 락앤락은 전날에도 10.86% 하락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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