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총 10억원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한국투자증권을 위탁업자로 하여 총 10억원 규모로 약 6만8000주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기간은 7월 25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다. 회사는 2009년 약 40억원의 자기주식 취득에 이어 이번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한 것으로 지난 5월에도 최대주주인 박철우 대표이사(CEO)와 박철승 개발총괄사장(CTO)이 장내매수를 통해 6000주를 추가 취득하며 보유 지분율을 49.23%로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대표는 "앞으로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며 이와 더불어 국내외 게임사업을 더욱 확고히 하고, 모바일 게임 및 스마트러닝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해 회사 성장을 견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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