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무슨 일이?..권익위 실태조사 23~26일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의회가 업무추진비와 해외연수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받는다.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부터 5일간 도의회 사무처 및 12개 전문위원실(운영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회, 1개 특별위원회)을 대상으로 업무추진비 사용 현황, 외유성 해외연수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인다. 권익위는 우선 이번 조사에서 사무처와 전문위원실의 해외연수 적정성에 대해 점검한다. 아울러 상임위원회와 전문위원실 등 도의회 사무처 업무추진비가 제대로 쓰여 졌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하게 된다.권익위는 조사결과 문제점이 발생할 경우 시정 권고 또는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또 조사기간이 더 필요할 경우 연장한다는 입장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전국 광역의회 조사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것"이라며 "특정 정치적 의도를 갖고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랏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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