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 신당지점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청각 장애우를 위한 자산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 본업을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한다는 '따뜻한 금융' 정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서울농아인협회 여성회를 대상으로 여러가지 금융거래가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알찬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수화를 통한 질의응답으로 소통과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산관리솔루션부 이창환 팀장이 강사로 나서며 자녀를 위한 예금, 보험, 연금저축, 노후대책, 합리적 자산운용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든 설명회 내용은 수화를 통해 실시간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서울농아인협회를 통해 가능하다. 이순배 지점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청각 장애우들이 다양한 금융 정보를 습득하고 보다 윤택한 금융생활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 서울농아인협회 여성회(☎ 02-323-4996)▲ 일시 : 2012년 7월 14일(토) 13:00 ~ 15:00▲ 장소 : 서울시 서대문구 서울농아인협회 5층 세미나실(충정로역)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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