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군함말이···'한입에 들어갈까?'

(출처 : 트위터)<br />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리얼한 군함말이' 초밥이 화제다. '군함말이'란 밥 위에 날치알, 성게, 연어알 등 고명을 올린 후, 그 주위를 김으로 둘러싼 초밥을 말한다. 최근 트위터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리얼한 군함말이' 사진에는 말그대로 함포와 전망대까지 갖춘 '진짜' 군함 모양의 초밥이 담겨 있다. 이 작품은 아이치현립예술대학에 다니는 나카무라 마유카(@maureka_7)씨의 졸업작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함 콩고(金鋼)", "항공 모함 호쇼(鳳翔)", "구축함 유키카제(雪風)" 등 11 종류의 군함을 스시로 재현했다.

(출처: 트위터)

한편 이 사진이 SNS에 올라오면서 네티즌과 블로거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트위터리안 @gan**는 "오호 작품이다!"라고 했고 @bar**는 "서해에 배치를 희망한다. 먹기엔 너무 아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초밥이다", "일본 일식집 가서 이런 모형들을 많이 본 것 같다", "아까워서 먹을 수 없을 것 같다"라는 반응이 있었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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