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7월의 '천원의 행복'에 뮤지컬 모차르트 선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뮤지컬 '모차르트!'를 단돈 1000원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세종문화회관은 7월 천원의 행복은 25~27일 3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모차르트!'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MK 뮤지컬 컴퍼니의 객석기부로 3층 좌석에 한해 진행된다.뮤지컬 '모차르트!'는 2010년 한국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000석을 가득 채우며 100%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는 뮤지컬 스타 임태경, 박은태와 가수 출신 최성희(바다), 비스트의 장현승 등이 참가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공연 신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3층 좌석에 한해 추첨되며 접수가 끝난 후 8일 오후 3시에 컴퓨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는 1인 2매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당첨자가 예매하지 않은 티켓은 14일 오전 10시부터 공연당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1000원에 판매된다. (02-399-1114)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조민서 기자 summ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