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융보안연구원이 금융정보보호 아카데미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하고,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보안연구원은 지난 2009년부터 금융정보보호 아카데미 교육사이트(edu.fsa.or.kr)를 운영하며, 회원사 임직원 및 일반 전자금융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는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금융회사 정보기술(IT)부문 보호업무 모범규준'에 따른 '금융회사등 임직원 최소이수 교육시간' 및 업무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금융회사 CEO부터 일반직원까지 직무별 특성을 고려한 6개 과정을 신규 개발하고, 최신 보안이슈 및 관련 법 개정 등을 반영해 기존의 '개인정보보호 기초' 등 3개 과정은 리뉴얼했다. 별도의 교육수강료는 없으며, 회원사는 금융보안연구원 교육홍보팀(02-6919-91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일반인의 경우는 금융정보보호아카데미(edu.fsa.or.kr)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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