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첫분양⑥]천혜의 자연환경, ‘동탄2 모아미래도’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광주와 호남을 기반으로 1989년 창립이래 용인동백, 성남판교, 김포한강, 남양주별내, 김해율하 등에 2만여가구를 공급해온 모아종합건설이 이번에는 동탄신도시에 사업장을 공개한다.동탄2신도시 A-25블록에 공급되는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는 지하 1~지상 25층, 5개동 총 46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북측 천변공원과 동측 무봉산, 남측 연결녹지 등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내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들어서고 지상 주차장을 제거, 공원같은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의 45%에 이르는 면적을 조경구역으로 설계,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열린 단지로 이뤄진다.향후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입주시기에 맞춰 광역환승센터인 KTX 동탄역(서울 수서~평택구간, 2014년 완공예정)이 개통될 예정으로 지난 3월 착공을 시작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GTX, 제2경부고속도로 등도 모습을 드러낸다.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탑상형과 판상형을 적절히 조화시켜 채광과 통풍효과를 높였다. 사생활 침해 요소를 최소화해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동간거리 역시 전면 발코니 기준으로 최소 80m, 최대 110m 이상을 유지해 쾌적성을 높였다. 또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평면을 도입해 개방감과 조망,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주방에는 최대 5.4㎡의 면적의 대형 팬트리를 설치해 다양한 식료품을 수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방 전체를 청결하게 정리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범단지 동측에 위치해 입주 후 다양한 상업 및 문화·편의시설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단지내에도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등 실용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신재생 에너지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아파트 옥탑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해 엘리베이터홀, 계단실 및 지하주차장에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세대내에 실별 온도조절장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일괄소등·가스밸브차단 스위치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아파트로 조성한다.

동탄2 모아미래도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배경환 기자 khba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