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호텔방 '별보고 잠이들면 해가 날 깨우고'

(출처 : 아뜨라프레브 호텔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숙박 구조물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지난 4일 해외 가십 기사를 다루는 한 온라인 매체는 '투명한 호텔방'이란 제목으로 프랑스 건축 디자이너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설계한 텐트형 객실에 대해 보도했다.이 텐트는 직경 4m 크기의 작은 돔형 구조물로 자외선 차단과 방화 성능을 지닌 투명 합성 소재를 외벽으로 사용했다. 숲이나 물가 어디든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킹사이즈 침대가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로 실내 공간이 여유롭다.7766유로(약 1100만 원)라는 가격이 부담된다면 이 텐트를 객실로 꾸민 숙박업소를 이용해도 된다. 프랑스 마르세유의 아뜨라프레브 버블 호텔(ATTRAP’REVES BUBBLE)은 '투명한 호텔방' 버블 텐트를 독립형 객실로 운영하고 있다. 하루 숙박비는 조식 포함 109~499유로(15만~73만원)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박충훈 기자 parkjov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