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울트라북에 터치기능 추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인텔이 새로운 울트라북에 터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5일 톰 킬로이(Tom Kilroy) 인텔 수석 부사장은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2'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킬로이 부사장은 이날 터치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터치가 가능한 울트라북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캔도(Cando), 한스터치(HannsTouch), TPK, 윈텍(Wintek) 등의 터치 패널 제조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그는 이를 통해 울트라북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넘나드는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킬로이 부사장은 "우리의 일상 경험은 보고, 듣고, 터치하는 감각에 의해 정의된다"며 "이 같은 인간의 감정은 컴퓨팅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인텔 울트라북 비전의 기초"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터치는 더 많은 혁신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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