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노텍, 임원진 자사주 추가매수..저평가 메리트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미래나노텍은 29일 김상묵 부사장이 자사 주식 6200주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지분율은 1.31%에서 1.34%로 늘어났다. 매수 단가는 5989원으로 김 부사장은 총 3713만1800원을 투입했다.앞서 미래나노텍 임직원들은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4월에도 두명의 임원이 지분 추가매입 신고를 했다. 이같은 임직원들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 회사측은 미래 성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대한 믿음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현대증권은 미래나노텍이 내년에는 대폭 개선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숨어있는 저평가주라고 평가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약 4.7배로 과도한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면서 "올해와 내년의 가파른 실적개선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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