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코스맥스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일대비 4.42%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오름폭을 확대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726억원, 영업이익 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6.1%, 47.4% 증가하는 등 깜짝실적을 냈다"며 "국내, 중국, 일진제약 모두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3081억원, 영업이익 2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브랜드샵 중심의 화장품 시장 성장, 신규업체들 수주 및 글로벌 고객사 수출 무량 확대가 지속돼 국내부문의 꾸준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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