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알디, 지분투자한 美렉산 호재에 ‘상승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엔알디가 지분을 투자한 미국 신약개발기업 렉산(Rexahn)의 임상2상 신청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렉산은 엔알디가 600만주(약10%)의 지분을 매입한 업체다.9일 오전 11시 현재 엔알디는 전일대비 55원(2.78%) 상승한 2030원에 거래되고 있다.8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 등 외신에 따르면 렉산은 미 식품의약국(FDA)에 췌장암용 항암제 알켁신(Archexin)의 난소암 치료 사용을 위한 임상2상 허가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렉산은 지난 2009년 알켁신의 췌장암 임상2상 승인을 획득하기도 했다.‘알켁신’은 FDA로부터 췌장암, 신장암, 난소암, 교모세포종(뇌암의 일종), 위암 등 5개 질환에 대해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 받았다. 난소암은 미국 여성들에게 다섯번째로 많이 발병하는 암 질환이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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