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국알앤에스는 경기침체에 따른 사업부진 및 수익성악화로 인해 오는 7월 31일자로 스틸파이프 사업 부문(포항공장)을 접기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영업정지 금액은 303억8500만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20%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적자 사업부문 정리에 따른 경영개선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 "주력사업인 내화물사업부문을 집중 육성하고 수익을 내는 신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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