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장난스런 키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드라마 <도시정벌>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도시정벌>은 신형빈 작가가 그린 동명의 만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은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총 270여권이 출반되며 약 10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현중은 부모님 없이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거칠게 살아왔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남자 백미르 역을 맡을 예정이다. 김현중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전작에서 선보였던 부드럽고 완벽한 캐릭터들과는 다른 남성미 넘치는 거친 모습으로 180도 변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사진 제공. 키이스트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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