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꿈나무들이 신나는 종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가정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영화관람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4일 오후 3시30분 롯데시네마(옛 피카디리극장)에서 어린이날 영화관람 행사를 갖는다.이 날 행사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주최로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가정의 어린이와 학부모 140여 명을 초청, 이루어진다.

삼청공원 페이스페인팅

이들은 영화 '로렉스'를 1시간30분간 관람하면서 필요한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영화가 끝나면 선물로 문구세트를 증정하면서 행사는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삼청공원에서 어린이들과 부모가 함께 하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삼청번영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식전행사는 페이스페인팅과 서울시경찰청 경찰악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복돋울 예정이다.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장기자랑 순서가 마련되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를 위한 1만원 상당 문구류 300세트도 준비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를 설계하는 종로가 우리 아이들이 티 없이 밝게 자라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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