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1년4개월 만에 시총 3위 '껑충'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기아차가 시가총액 3위로 뛰어 올랐다. 1년 4개월 만에 시총 10위에서 3위까지 7계단 상승한 것은 '깜짝실적' 덕분이다.기아차는 30일 오전 10시17분 전일대비 1500원(1.86%) 상승한 8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7일 기아차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6%와 33.4% 증가한 11조7903억원, 1조12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이틀 연속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기존 시총 3위였던 POSCO를 뛰어 넘어 시가총액 3위로 등극했다. 지난 27일에는 두 기업 간 시총 격차가 약 2874억원으로 좁혀졌다.한편 POSCO는 이 시각 현재 전일대비 3500원(0.92%) 떨어진 37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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