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버거킹은 25일 치킨의 담백함과 매콤함을 맛볼 수 있는 신제품 ‘로얄 그릴드 치킨 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두툼하고 부드러운 닭 다리살을 불에 직접 구워 기름기를 뺀 패티에 매콤한 양념과 양상추, 토마토 등을 넣은 버거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한 소스와 그릴에 구운 치킨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가격은 단품 3800원, 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는 5800원.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맞아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버거킹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를 클릭하면 해당 딸기 선데 아이스크림 구입 시 하나를 더 추가로 먹을 수 있는 E-쿠폰을 받을 수 있고 바로 담벼락으로 전송된다. 수신된 E-쿠폰은 버거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버거킹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로얄 그릴드 치킨 버거는 치킨의 쫀득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기는 여성고객뿐만 아니라 매콤한 맛을 즐기는 남성고객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거”라며 “향후에도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메뉴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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