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러시아에서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레쓰비의 수출실적을 700만 달러로 잡고 있는데, 2300여 대의 온장고 지원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롯데칠성음료의 캔커피 수출증대로 동서식품 맥스웰, 야쿠르트 산타페, 일화 FIL 등도 뛰어들고 있어 러시아시장에서의 커피시장 경쟁도 매우 흥미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 세계 40여 개국에 '경월그린', '처음처럼', '서울막걸리', '인삼주' 등 주류제품 7970만 달러와 밀키스, 레쓰비, 쌕쌕 등 음료제품 3870만 달러 수출을 합쳐 총 1억1840만 달러를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 4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1억 불 수출의 탑'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기간 국가별로는 일본 7890만 달러, 러시아 1800만 달러, 미국 810만 달러, 중국 740만 달러, 기타 국가에 약 600만 달러의 음료와 주류를 수출했다. 특히 지난해 2170만 달러의 음료를 수출한 러시아는 롯데칠성음료의 가장 큰 음료 수출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1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린 밀키스는 최고 매출을 경신해 가고 있으며, 420만 달러 매출을 올린 레쓰비의 성장세도 무섭다. 롯데칠성음료는 보다 원활한 수출을 위해 2009년 2월부터 러시아에 주재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제품군, 뛰어난 품질수준과 소비자니즈에 부응하는 마케팅전략을 적절히 구사해 러시아 음료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