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흥국생명은 오는 5월부터 업계 최초로 보험상품 안내자료 표지에 QR코드를 부착한 '스마트 보험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고객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상품 안내자료 표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약관, 가입설계서, 안내장 등의 해당 보험 안내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보험약관의 경우 고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내용을 간단한 동영상물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스마트 보험안내 서비스는 최근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해 모든 보험회사가 소비자 보호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하고 간편한 보험안내로 불완전 판매를 줄이고 소비자 보호 정책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한편, 흥국화재도 5월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보험안내' 서비스를 자동차보험 약관서비스 부터 선보일 계획이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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