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박재식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오는 16일 국내은행 준법감시인들과 '자금세탁방지제도 이행관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는 박재식 원장 및 국민·우리·신한·하나 등 총 17개 은행 준법감시인이 참석한다. 박 원장은 이날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에서 개정된 국제기준 등 국제동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자금세탁방지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이행과 관련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건의 사항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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