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스타플렉스는 13일 자회사인 스타케미칼이 총 300억원 규모의 기관투자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스타케미칼은 지난달 'KoFC QCP IBKC 프런티어챔프' 펀드로부터 250억원을 유치한데 이어 추가로 IBK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하게 됐다. 스타케미칼은 화학섬유인 폴리에스테르 얀 장섬유 제조회사로 연간 18만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타플렉스가 지난 2010년 HK의 자산을 인수해 정상화 가동에 성공한 후 꾸준히 국내 및 해외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지난해 CP-2 라인가동에 이어 전체 라인을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이 확보되고 화섬사부문에 사업집중력을 증대시켜 기업가치를 향상 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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