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대리점협의회, 평택공장 격려 방문

쌍용자동차 대리점협의회는 지난 7일 특근을 실시 중인 생산 현장을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대리점협의회 임형주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 대리점협의회가 지난 7일휴일 특근을 실시하는 평택공장을 방문해 생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상무, 대리점협의회 임형주 회장(광주중앙영업소)을 비롯해 지역본부장, 대리점협의회 집행간부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평택공장의 생산 현장을 찾아 휴일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간식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영업과 생산 현장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대리점협의회는 전국 150여 개소 판매영업소 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영업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단체로 회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같은 생산현장 방문을 연례 실시하는 등 생산 과정 이해와 소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영업 활동 개선과 판매 증대로 이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은 “이번 생산과 영업 두 부문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현실을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전 부문이 한마음으로 뭉쳐 올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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