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국내 대표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가 아이스크림 팥빙수 3종· 쉐이크 4종· 스무디 4종 등 총 11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아이스크림 팥빙수는 나뚜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리미엄 클래식 아이스크림을 얹어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마다가스카르 산 바닐라를 사용한 ‘피카소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해 깊은 향미를 더했으며, 통통한 팥 앙금뿐만 아니라 완두콩을 달콤하게 졸인 완두배기를 넣어 달콤하면서도 씹는 맛을 살렸다.베리 빙수는 캘리포니아 산 딸기를 사용한 ‘스트로베리 썬라이트’ 아이스크림을 얹고 라즈베리,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3종의 베리를 얹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으로 여심을 공략했다. 또 녹차빙수는 나뚜루의 베스트셀러 아이스크림인 ‘그린티 비너스’를 올려 깔끔한 맛을 살렸으며 녹차의 쌉쌀한 맛과 어울리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양갱을 더해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한다.더불어 나뚜루는 카페형 매장에서 인기가 높았던 쉐이크, 스무디 등의 주요 아이스 음료들을 전국 일반 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쉐이크는 바닐라, 그린티, 스트로베리, 쿠키 총 4종으로 아이스크림이 듬뿍 들어가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요거트, 레몬 총 4종의 스무디는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나뚜루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 대표적인 여름 메뉴들이 이제 사계절 즐기는 시즌리스 메뉴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이들 하절기 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서둘러 11종의 아이스 메뉴를 업계 최초로 미리 선보이게 됐다”며 “더불어 카페형 매장에서 인기가 높은 음료 등을 일반 매장까지 확대 운영하며 나뚜루의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더욱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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