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금융위원회와 정책금융공사가 중소기업 금융 통합정보시스템 '기업금융나들목'을 확대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30일 오픈해 이미 사용이 가능한 상태다. 중견기업이 해당 기업의 상황과 필요에 부합하는 지원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중견기업 지원정보'코너를 신설했고, 중소·중견기업이 지원정보 습득과 애로사항 해소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 접수센터'도 개설했다. 금융위는 "이번 개편으로 '기업금융나들목'이 중소기업 전용 포털에서 중소·중견기업 금융 통합정보시스템으로 확대됐다"면서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적시성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신 지원정보와 제도개편내용 등을 수시로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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