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독산보건분소 조감도 <br />
지하층은 물리치료실·한방실·대사증후군관리센터, 주민공동실로 이용된다.지상 1층은 1차진료실(내과), 예방접종실, 임상병리실, 민원실로 2층은 구민건강교육과 청소년공부방으로 활용될 교육실이 있다.보건분소에는 의사와 간호사를 포함한 9명의 인력이 상주, 예방접종 등 진료는 물론 노인에게 인기 있는 물리치료를 포함 5개 진료과목으로 운영한다.또 대사증후군관리센터도 개설, 혈압 혈당 콜레스트롤 등 검사와 건강관리 상담을 하는 무료 부가서비스도 제공하며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소통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보건분소 개소로 그동안 구청 보건소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어 왔던 독산3동 주변지역 주민들 특히 노인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 등 금천구 전체 의료취약계층의 20%에 달하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이용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구는 앞으로도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건강프로그램 등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