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영 연성정밀화학 대표, 성균관대에 5억원 기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오창영 연성정밀화학(주) 대표(42·사진 왼쪽)가 14일 오전 모교인 성균관대를 방문해, 약학대학 발전기금과 창업보육센터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5억원을 기부했다. 오 대표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성균관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원료의약품 생산 전문업체인 연성정밀화학(주)을 설립했다. 연성정밀화학(주)은 지난해 매출액이 137억원을 웃도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연성정밀화학(주)은 프로스타글라딘류의 원료의약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여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0년 '500만달러 수출의 탑'을, 2011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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