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봄 맞이 교통시설물 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도로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도로 이용자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부속물 정비에 나섰다.구는 다음달까지 지역내 도로반사경 417개, 볼라드 2427개, 시선유도봉 3178개에 대해 해당 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후 훼손과 노후 정도가 경미한 것은 바로 정비하고 다소 정비에 시간을 요하는 것은 5월 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지난해는 총 331개 소(도로반사경 87개 소, 볼라드 208개 소, 시선유도봉 36개 소)를 정비했다.

교통시설물 정비 후 모습

특히 동호로 고산자로 청계천로변은 오는 26일과 27일 개최되는 핵안보회의시 외국인 방문객주요 이동 코스로 해당 도로변 도로부속시설물은 250여 개에 달한다. 구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협력, 해당 시설에 대한 세척과 정비를 우선 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창호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시설물 정비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유지, 주민불편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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