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TV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펄 시스터즈 출신 배인숙이 모던한 스타일의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TV '좋은 아침'에서는 히트곡 '커피 한 잔'으로 1960대 전설적인 인기를 누렸던 그룹 펄 시스터즈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찾아간 배인숙의 집은 넓은 실내 공간과 모던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집안 곳곳에는 배인숙이 직접 꾸민 소품들과 가구들이 놓여 운치를 더했으며 아늑하고 멋스러운 분위기가 우러나 그만의 인테리어 솜씨를 짐작케 했다. 배인숙은 "최대한 집 안의 가구들을 줄이려고 한다"면서 꼭 필요한 것들만 두고 공간을 활용한다는 자신만의 인테리어 철학을 공개했다.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집이 굉장히 좋네요" "저 정도 꾸미려면 굉장히 신경 써야 해요"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배인숙은 과거 그룹 해체 후 겪었던 정신적인 고통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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