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롯데홈쇼핑이 탤런트 신은경의 패션 브랜드 ‘페클로젯(FEECLOSET)’을 론칭한다.
페클로젯은 ‘지적이고 모던한 분위기의 커리어룩 제안’이라는 콘셉트로 롯데홈쇼핑과 신은경이 손잡고 40대 여성을 타깃으로 제작한 패션 브랜드. 롯데홈쇼핑은 1년 동안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호 스타일을 반영해 기획·제작했으며, 우수한 품질에 적정한 가격으로 판매해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오는 16일 오전 7시15분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는 탤런트 신은경이 직접 출연해 상품 소개는 물론 최신 패션 트렌드 동향을 짚어 주며, 스타일 연출 팁(Tip)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세련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페클로젯 트렌치 코트’(12만9000원)가 판매된다. 칼라, 벨트, 어깨 부분을 밝은 색상으로 처리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릴 수 있으며,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허리 라인을 벨트로 강조해 착용 시 날씬해 보이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같은 시간 함께 선보여지는 ‘페클로젯 팬츠 3종’(7만9900원)은 옆 라인에 절개선이 있어 다리가 얇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가볍고 구김이 가지 않는 소재로 제작돼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신규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9일과 26일 오전 9시20분에 연이어 신은경의 ‘페클로젯’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재홍 롯데홈쇼핑 패션 부문 팀장은 “탤런트 신은경의 패션 브랜드 ‘페클로젯’은 지적이고 우아한 분위기 연출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어울리는 패션 브랜드”라며 “우수한 품질에 가격도 적정한 데다 당당하고 세련된 신은경 씨 이미지와 어우러져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