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상현(29)이 메리츠금융그룹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메리츠금융그룹은 13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박상현을 비롯해 홍란(26), 장수화(23), 윤정호(21), 고아라(22) 등 5명의 선수들과 조인식을 가졌다고 전했다.박상현이 지난해 국내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한 간판스타다. 홍란은 여자 무대에서 통산 3승을, 장수화는 2010년 하이트컵을 제패했다. 윤정호는 윤슬아(26)와 '남매골퍼'로 유명하다. 고아라는 고정운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의 딸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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