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is] 던롭 '젝시오7'

"짧아진 샤프트로 헤드스피드를 빠르게, 무거워진 헤드로 볼스피드를 빠르게."던롭은 젝시오의 일곱번째 모델 '젝시오7' 드라이버(사진)로 2012년 봄 필드를 공략한다. 무엇보다 46인치 이상의 장척샤프트를 45.5인치로 줄여 중심타격률을 높이고, 경량샤프트를 장착하면서 얻은 잉여무게를 헤드에 적용해 더욱 묵직한 임팩트를 구현한다는 게 특징이다. 아마추어골퍼 300명을 대상으로 던롭 골프과학연구소의 시타 테스트가 토대가 됐다. 46인치 이상 샤프트에서 정타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는데 반해 샤프트 길이를 줄이자 심리적인 안정감과 함께 편안한 스윙으로 중심타격은 물론 헤드스피드가 크게 상승했다는 결과다. 여기에 던롭의 '듀얼스피드 테크놀로지'를 접목시켰다. 바로 'MP700K' 전용샤프트다. 경량화와 더불어 그립 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한 최적의 중심변경에 성공했다. 샤프트의 관성모멘트(MOI)를 낮추고, 그립 부분의 강도를 부드럽게 만들어 상대적으로 큰 원심력을 발휘한다. 새로운 사운드 리브 설계와 강성을 높인 고음 설계 솔 디자인으로 타구음도 청명하다. 이달 말까지 스펙 무상 교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95만원. (02) 3462-395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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