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리스로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 ‘신차보상보험 및 채무면제’ 자동차 금융상품 결합 상품을 내놨다.퍼펙트케어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 상품은 신차등록 후 1년 이내에 사고가 나는 경우 새 차량으로 대체해주는 ‘신차보상보험 상품’과 자동차 사고로 인해 상환 능력을 상실한 경우 대출 잔액 부분 혹은 전액 탕감해주는 ‘채무면제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다.‘신차보상보험’은 더클래스 효성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구입 후 사고 발생 경우 중 ▲신차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차량 운행 도중 ▲타인 과실 50% 이상 ▲차량 수리비용이 차량 원가의 30% 이상 발생 시 ▲사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차량 재취득을 원할 경우와 같은 조건을 충족 할 때 신차교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신차대체비용 등 취등록 관련 비용은 제외된다.‘채무면제 프로그램’은 고객이 보험기간 동안 발생한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금융회사에 대한 채무를 부분 혹은 전부 면제하는 프로그램으로 보험기간 중 발생한 상해나 장해 정도에 따라 대출금액의 30~50%를 차등 지급받게 된다.더클래스 효성은 이외에도 E클래스 리스고객을 대상으로 할부기간 중 초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초 3개월 동안 월 9만9000원만 부담하고 4개월 째부터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는 거치와 유예가 결합된 상품인 슬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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