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3월 둘째 주 12월결산법인 32곳이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금요일인 9일에는 LG상사, 영원무역 등 21곳의 정기주총이 몰려있어 눈길을 끈다.4일 한국예탁결제원(KSD)에 따르면 3월5일부터 9일까지 코스피 상장사 19곳, 코스닥 상장사 13곳 등 총 32곳의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다.오는 5일에는 네패스신소재가, 6일에는 한라공조, 신라섬유, 아이디스, 아이디스홀딩스가 정기주총을 연다. 7일에는 삼원강재, 8일에는 S&TC, S&T중공업, S&T모터스, 삼화페인트공업, 시공테크가 주총을 개최할 계획이다. 9일에는 총 21곳의 주총이 집중돼 있다. LG디스플레이, LG상사, S&T대우, S&T홀딩스, 삼광유리, 영원무역, 영원무역홀딩스, 영진약품공업, 인천도시가스, 키스톤글로벌, 태경화학, 하이스틸 등 코스피 상장사 12곳, 쌍용정보통신, 에스넷시스템, 와이티엔, 윈스테크넷, 이테크건설, 정상제이엘에스, 케이앤컴퍼니, 티엘아이, 휴온스 등 코스닥 상장사 9곳이 여기에 해당된다. 12월결산법인 1777곳 가운데 29곳은 3월 첫째 주까지 정기주총을 완료했다. 2일 기준 978곳은 3월 둘째주 이후 주총을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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