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우리 프랜차이즈론'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우량·소호 개인사업자에 대한 운전·시설자금 지원을 위해 '우리 프랜차이즈론'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신용도가 양호하고 영업 경쟁력을 갖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해 대출 한도 산정시 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금리 전결권 인하를 통해 소호 사업자의 금융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2억, 시설자금 1억 5000만원 등 최고 3억 5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CD연동금리, 3개월KORIBOR연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대출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록돼 있는브랜드 중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 가맹점 수, 가맹점 해지비율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135개의 가맹 브랜드다. 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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