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남북러 가스관 테마가 다음달 러시아 대선을 앞두고 푸틴이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소식에 동반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27일 오후1시37분 현재 대동스틸은 전날보다 115원(3.95%) 오른 3030원에 거래되고 있다.다른 남북러 가스관주인 스틸플라워, 동양철관, 하이스틸도 각각 1.85%, 1.94%, 1.33%씩 오름세다. 러시아 최대 여론조사 기관 레베다 센터에 따르면 집권 통합러시아당 대선 후보로 나선 푸틴은 지난 24일 발표한 조사에서 유권자 3분의 2에 이르는 66%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아울러 한·러 경협 전문가인 블라디미르 소콜로프(36) 러시아 고등경제대 교수는 최근 국내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푸틴의 주요 공약인 극동지역 개발에 있어 한국과 가스관 사업은 핵심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선은 기자 dmsdlun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